기대가 크면 조그만 실망에도 답답함을 가지기 쉽다지요

대종회 홈피 정비작업 소식을 접하고나서

틈날 때면 가끔씩 궁금하여 들러보곤 합니다

그러다 문득 한가닥 염려스러운 생각이 스치는데......

혹여 족친들의 사명감과 자원봉사에만 의지하고 있는 것은 아닐까?

대대적인 정비작업을 계획하고 있는 것은 아닐까

그렇기라도 하다면 큰 짐을 맡긴 게 아닐까?

최소한 실무보조할 알바생이라도 공식적으로 지원되어야 탄력을 받을 수 있을텐데...

정비작업의 대략적인 로드맵을 홈피에서 찾아보기 어렵다보니

홈피 수정권한 인수인계가 이루어지지 않았을 수도 있겠다 싶네요 

중간점검차 묵묵히 수고하시는 분들께 신임회장단의 격려와 독려가 있으면 좋겠다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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